[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도깨비' 귀여운 저승이 이동욱이 라디오 DJ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소환 스페셜 1부에서는 이동욱(저승사자 역)과 유인나(김선 역)가 출연해 폭발적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동욱은 방송 내내 유머러스한 입담과 재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다. '도깨비' 시상식에서 '귀여우神' 상을 받은 이동욱은 아이처럼 기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도깨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힙합 스웨그를 발산하거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는 등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이동욱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TT' 춤을 추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동욱은 "아직도 깨비후유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고 하자 유인나는 "저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욱은 "드라마 출연진들끼리 쓰는 '도깨비' 단체 채팅창이 있는데, '도깨비' 끝난 후에 허하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도깨비' 소환 스페셜 2부는 4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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