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석탄 등 지원사업 강세를 반영해 실적전망치를 높였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상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374% 증가한 5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16% 줄어든 3조16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결과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 지원사업 강세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3% 상향 조정한 2375억원으로 잡았다"면서 "인프라 사업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8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GTL(천연가스합성석유) 프로젝트 금융조달 성공보수 유입에 대한 불확실성 있지만, 자원사업 중 석탄은 가격 강세와 GAM석탄광 상업생산 덕분에, 비용 조기집행 고려하더라도 영업이익 900억원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물류사업은 한진해운 사태 영향 등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으나, 당분간 상대적으로 저마진인 육상운송 위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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