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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골키퍼 김교빈(29)을 영입하며 뒷문을 보강했다.
김교빈은 2010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K리그 통산 여섯 경기 8실점을 기록했다. 김교빈은 수비진과의 소통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은 김교빈이 193㎝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골문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교빈은 “포항에서 뛰게 되어 영광이다. 스틸야드의 골문을 책임지는 골키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교빈은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신화용(34)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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