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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박춘희 송파구청장 “문화관광도시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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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향과 안전, 문화.관광과 경제, 복지와 건강 등 9가지 과제 추진, 살기 좋은 도시 조성하겠다는 계획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올해는 민선 6기의 성패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 미래 지향과 안전, 문화·관광과 경제, 복지와 건강을 중심축으로 민선 6기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겠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사진)은 아시아경제와 가진 신년인터뷰를 통해 올해 가락시장 현대화 및 지하철9호선 공사 등 9가지를 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가락시장 현대화와 지하철 9호선 공사, 위례 신도시와 문정비즈밸리의 개발 및 입주,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등 모든 도시계획과 개발 이익이 구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365일 언제나 안전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산시키겠다며 교통종합안전체험장 건립, 모든 세대가 받을 수 있는 안전체험과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확대해 관광도시 송파를 이룩하겠다며 방이맛골과 석촌호수~석촌동고분간을 관광명소 거리로, 석촌호수의 야경을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년인터뷰]박춘희 송파구청장 “문화관광도시 조성 앞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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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구 곳곳을 잇는 도보관광코스를 2개에서 8개로 대폭 늘리고 관광 프로모션과 박람회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와 예술, 체육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한성백제문화제를 더욱 수준 높게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올해는 구민의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도록 송파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구민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 사업인 ‘책 읽는 송파’의 완결판으로 책 박물관 건립을 추진, 이를 통해 송파구민의 자부심과 도시의 품격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새마을시장의 시설을 현대화,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골목 슈퍼를 나들가게로 육성, 중소 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층별 맞춤형 고용 창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무엇보다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 또래울을 운영, 청소년이 건전한 여가를 선용하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장을 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캠핑카 이동상담소 유레카로 학교밖 청소년을 배려하고 보듬겠다고 했다.


이외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송파를 위해 난임 부부지원을 강화하고 지난해 확충한 구립어린이집 15개소를 조속히 개원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췄다.


또 장애인과 노인을 배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일자리 사업의 확대와 활동지원 사업의 강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웃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큰 노력인 인사하기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인사하기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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