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5기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제5기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이낙연 전남지사가 1일 오전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5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AD


" 미래 전남 농업을 이끌 전문 경영인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농업 최신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의 제5기 입학식을 1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이낙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해당 품목에 대한 최고 기술과 전문 농업경영인(마이스터·匠人) 양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5기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17년 2월부터 2년간, 1본부 (순천대) 5캠퍼스 16개 학과를 개설해 지역 농업인 353명을 대상으로 장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설 학과는 친환경한우, 참다래, 토마토, 매실, 조경수, 한우, 흑염소, 고추, 버섯, 조미채소, 약용작물, 양돈, 복숭아, 딸기, 시설채소, 블루베리다.


학생은 전공 품목 4년 이상 재배 경력을 포함한 영농 경력 13년 이상 상급 정도의 영농 수준과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 353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2년 동안의 과정 수료 이후 이들 농업마이스터는 각 기관?단체의 위원회 자문위원, 강사, 컨설턴트, 후계농업인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되며 낙후된 지역 농촌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지난 1, 2기(2009~2012년)에 329명이 수료한 것을 시작으로 3기(2013~2014년) 281명, 4기(2015~2016년) 317명이 마이스터 교육을 마쳐 지금까지 9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낙연 지사는 이날 입학생들에게 "농업의 과학화·기계화로 이제는 운삼기칠의 시대이고 인간의 노력이 농사의 70%를 좌우하게 되었다"며 "한국 농업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 계속 발전할 것으로 그 발전을 이끄는 힘이 마이스터 대학으로 2년의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의 농업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