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트럼프 불확실성에 하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루 만에 반전하며 상승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94포인트(0.58%) 오른 2079.5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4포인트 오른 2075.31로 출발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억원, 29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은 68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34%), 기계(0.93%), 음식료품(0.75%), 운송장비(0.85%), 증권(0.70%) 등이 오르고 보험(-0.69%), 통신업(-0.42%)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현대모비스(1.65%), NAVER(0.79%), 삼성물산(0.79%), SK하이닉스(0.74%), 현대차(0.72%), 삼성전자(0.15%) 등 대부분이 오르는 반면, 아모레퍼시픽(-1.58%), SK텔레콤(-1.35%)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시장 역시 훈풍이 불고 있다. 전일 대비 1.17p(0.19%) 오른 617.30에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현재 0.40% 오른 618.61을 기록하며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넵튠(29.75%), 진바이오텍(16.11%), KD건설(13.18%), 유니온커뮤니티(12.32%), 유바이오로직스(11.71%), 우수AMS(11.21%) 등이 오르고 위즈코프(-5.51%), 썬코어(-4.82%), 인터엠(-4.56%), 에스와이패널(-4.41%) 등이 하락 중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