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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오스카 트로피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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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이어 美배우조합 여우주연상…최고작품상 '히든 피겨스'

엠마 스톤, 오스카 트로피에 성큼 영화 '라라랜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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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미국배우조합(SAG)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스톤은 이미 아카데미의 향방을 가늠하는 골든글로브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라라랜드'는 7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아카데미상 1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한다.


SAG 남우주연상은 '펜스'의 덴젤 워싱턴에게 돌아갔다. 1950년대 노동자 계층 흑인의 삶을 그린 영화에서 그는 감독과 주연을 겸했다. 최고 작품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는 데오도르 멜피 감독의 '히든 피겨스'가 받았다. 1960년대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로, 각종 차별에 맞선 흑인 여성 수학자들의 실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받는다. 남녀조연상은 '문라이트'의 마허샬라 알리와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스트레인저 씽스'에 돌아갔고, '더 크라운'의 클레어 포이와 존 리스고는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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