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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정준영이 멤버들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4개월 만에 복귀한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인 자신의 이름을 30번 언급해야 합류할 수 있는 미션을 받았던 정준영은 "열 번 이었으면 진작에 게임 끝났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근데 김유정 특집부터 내 얘기 안 하더라"며 "심지어 채팅방에서 나가라고 하지 않았냐"고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어 "2주 만에 나를 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원 실내취침을 하게 된 멤버들은 밤새 도란도란 대화꽃을 피웠다.
정준영과 한방에서 자게 된 윤시윤은 정준영에게 "돌아오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느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재방송 같은 거 볼 때 좀 그랬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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