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차는 26일 진행한 2016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판촉비와 환율 등이 증가하면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미국 빅3가 판촉비로 22%, 일본 빅3는 17%를 사용하면서 경쟁이 심화돼 당사도 인세티브 등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분기 환율도 올라 판매보증금충당금이 늘면서 비용 지출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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