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 공식 선수호텔 내 극우서적 제거하기로 회신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체육회는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2017년 2월19~26일·일본 삿포로)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기간 중 선수단 공식 숙소인 APA 호텔 객실 안에 비치된 극우서적을 제거한다는 회신을 25일 오후에 받았다고 밝혔다.


APA그룹사는 지난 24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최근 언론보도와 관계없이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선수호텔 객실 내에 비치되어 있는 해당 서적을 제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 선수단 숙소로 배정된 APA 호텔에는 위안부 강제 동원과 난징 대학살 등을 부정하는 극우성향의 책이 객실과 로비 등에 비치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졌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APA 호텔을 비롯한 모든 지정호텔에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