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벤처기업협회 부설 벤처인큐베이터인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다음달 3일까지 '2017 프리-스타트업 위닝 캠프(Pre-Startup Winning Camp·이하 PSWC)'의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PSWC는 6개월 과정으로 기술집약형 정보통신기술(IT), 헬스케어, 콘텐츠 및 게임 분야의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비즈니스 커뮤니티 연계를 비롯해 창업 공간과 공용 사무자동화(OA)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정부지원사업과의 연계, SVI 입주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PSWC는 다음달 부터 '비즈니스 모델(Bussiness Model) 정립', '사업전략 확립', '사업계획서 발표'로 이어지는 창업교육과 검증된 멘토를 통한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 SVI는 국내 최초의 민간 인큐베이터다. 1999년 설립 이후 축적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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