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운영하는 'YES리더 기업가양성'사업의 성과 공유의 장이 2일 마련된다.
YES(Young Entrepreneurs)리더 사업은 우수 벤처기업인의 특강 등을 통해 청소년?청년 등의 도전의식 및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2일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YES리더 특강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수행 성과 및 우수 참여자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YES리더 캠프 우수작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 참여자 사례발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교육을 통해 변화된 점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YES리더 롤모델 인터뷰 도서의 주인공이 패널로 등장한다. 주요 패널은 김미균(시지온), 명승은(벤처스퀘어), 윤소라(유아이), 이장원(블루버드), 조영탁(휴넷) 등이다.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창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YES리더양성사업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여 변화된 모습이 이번 대회를 통해 널리 알려져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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