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2016년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정세 변화, 사업 구조 재편 등 불확실성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삼성전자 최고 경영진의 활동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최순실 게이트' 특검 수사 영향으로) 최고경영진의 경영활동이 제한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기회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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