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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모두투어 목표주가 상향…사상 최대 실적 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4일 모두투어에 대해 유럽 회복과 자유투어 첫 분기 흑자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자유투어 인수 후 올해 1분기 첫 분기 흑자가 예상된다"며 "지난 3년간 적자를 감수한 투자를 통해 볼륨을 늘렸고, 모두투어와 항공권 원가 수급 시너지를 발생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수익성 좋은 유럽 지역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연쇄테러로 인한 유럽 이연수요가 올해 초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이로인해 올해 1분기 모두투어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683억원, 영업이익이 55% 늘어난 7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2017년 연간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33% 늘어난 271억원을 기록하면, 7년간 갇혔던 영업이익 200억원대 박스권을 돌파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지속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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