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야 고맙다" 올리비아로렌, 오로라 다운 판매↑

1600장 초도물량 완판, 리오더 제품도 60% 이상 판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리비아로렌은 ‘오로라 다운’이 최근 지속된 한파로 인해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오로라 다운은 출시 한 달 만에 1600장의 초도물량이 완판 돼 리오더에 들어간 이후, 계속되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약 2000장의 리오더 제품도 현재 60%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오로라 다운은 현재 약 7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매출몰이 중이다.

오로라 다운 시리즈는 올리비아로렌이 만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의 제품으로, 일본 수입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는 구스다운 점퍼다. 총 7가지의 스타일과 다양한 컬러 구성됐으며, 가격은 50만~13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