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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진해운 8% 급락…2주만에 다시 ‘동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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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진해운이 급락세를 보이며 다시 ‘동전주’ 신세로 전락했다.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8.04%(84원) 떨어진 961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창구와 매도창구 상위에 모두 키움증권이 올라 있다.

한진해운은 최근 청산 가능성이 점차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투기판 장세’가 벌어지며 연초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지난 3일 370원으로 마쳤던 한진해운 주가는 16일 한때 16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16일부터 다시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며 20일엔 10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고 23일에는 장 초반부터 주가가 내리기 시작해 다시 1000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한진해운 주가가 장중 1000원 밑으로 내린 것은 지난 10일 이후 약 2주만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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