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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우편물 전년보다 7.6% 증가한 130만 통 전국 배송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우편집중국(국장 임영일)은 지난 18일 설 명절 우편물 완벽소통을 위해 200여 명의 비공무원을 채용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우편집중국은 지난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 간을 소포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전년보다 7.6% 증가한 130만 통 이상을 전국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된 비공무원은 특별처리기간 동안 집중국으로 입출고되는 소포우편물을 현장에서 구분하고 발송·처리한다.
광주우편집중국은 소포구분기, 패킷구분기, 서장구분기 등 총 5대의 우편물 처리시설을 갖춘 광주·전남지역의 최대 물류허브로서 하루 평균 9만여 통의 소포우편물을 처리할 수 있다.
임영일 광주우편집중국장은 “보내는 분들의 훈훈한 정이 담긴 명절 선물이 변질되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상·하차작업, 분류작업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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