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검, 차병원 이주호 교수 사무실·자택 압수수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1일 차병원 소속 교수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해서다.


특검은 이날 경기도 분당 소재 차병원 소속 이주호 교수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시크 등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한 자료수집을 위한 압수수색이었다는 게 특검의 설명이다. 차병원은 박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돼있다.


박 대통령 자문의를 지낸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병원 원장은 2011~2014년 차병원그룹 계열인 차움의원에 재직할 때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대리처방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이와 관련, 특검은 지난 17일 박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안면 리프팅 시술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지목된 김영재의원 김영재 원장을 소환조사했다.


지난 달에는 김영재의원과 차움병원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며 '비선진료 의혹' 수사를 위한 예열을 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