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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계란, 식약처 검역 통과…다음주 대형마트에 풀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산 흰색 계란이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를 통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항공편으로 수입된 96t(약 160만알)의 미국산 계란이 이날 오후 4시 반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를 통과했다.

미국산 계란이 식약처 검역을 통과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대형마트 진열대에서 미국산 계란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산 계란 판매를 추진해온 롯데마트는 22일 대형마트 정기휴무일에는 판매가 불가능하고, 다음주부터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수입산 계란이 시중에서 판매되기 전부터 계란가격 폭등세가 한 풀 꺾이는 모양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국의 계란 평균가격은 한판(30개, 특란) 기준 9357원 수준으로 폭등세가 한풀 꺾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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