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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이나 여사가 에르베 피에르의 드레스를 입고 취임 축하 파티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에르베 피에르는 퍼스트 레이디들의 단골 브랜드인 캐롤라이나 헤레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던 인물로, 트럼프의 딸 이방카도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DC(미국)=AP연합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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