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데 대해 "이런 사태가 빚어진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 측은 "조 장관의 사표를 신속히 수리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구속된 후 사의를 표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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