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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체전 상징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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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제38회 장애인체전준비 본격 돌입"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도는 전국체전준비단을 출범하고 체전상징물 공모 등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들어갔다.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체전은 2018년 10월경 주 개최지 익산을 중심으로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체전 상징물은 개최도시에서 국민과 지역민들의 바람을 함축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체전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중요 수단이다.

이번 상징물 공개 공모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로 응모기간은 20일부터 3월20일 까지 60일간이며, 공모대상은 5종 17점(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구호 2점, 포스터 4점, 표어 10점) 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작품의 주제는 전라북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그리고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면서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와도 연계시켜 표현되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접수, e-mail 접수도 가능하며 당선 작품은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고재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2018년도 10월 전북에서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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