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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JTBC 뉴스룸 엔딩곡에 '피겨여왕' 김연아가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평소 클로징으로 쓰던 엔딩곡 대신 김연아의 연습 영상이 펼쳐졌다.
해당 영상에는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해 빙상장을 다시 찾은 김연아'라는 글귀와 함께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나라는 어지럽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런 선수를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JTBC 뉴스룸 엔딩곡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보는 순간 울컥했다..(blo***)", "최순실 박근혜 사태로 동계올림픽 준비가 힘든 상황인데 묵묵히 자기 할 일 하는 연아가 애절한 느낌. 가슴이 넘 아프다(too***)", " 하얀 빙상장에 김연아 등장했을 뿐인데 왜 내 눈에 눈물이 나지..(bul***)"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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