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귀국 이후 민생행보를 보여온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정치행보 강화에 나선다.
반 전 총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면남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국무총리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전날에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또 반 전 총장은 이날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도 찾아가 귀국 인사를 했다.
반 전 총장은 정치 행보이외에도 조계사를 방문해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저녁에는 서울 한남동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비공개로 주한외교단 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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