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정 이벤트 발표…네티즌 엉뚱 반응 "간장게장 먹고 싶네" 폭소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인기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SNS를 통해 2017년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붉은 닭의 해'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전용 전리품 상자를 통해 이벤트 한정 수집품을 얻을 수 있고, '붉은 닭의 해'를 테마로 한 새로운 난투를 즐기는 등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디바와 메카의 스킨(사진)은 현재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메카의 모습이 간장게장을 닮았다 하여 엉뚱하게 "간장게장이 먹고 싶네"라며 간장게장 열풍을 불러온 것이다.

"디바는 그렇다 치고 왜 메카 보자마자 간장게장 게딱지같지"(dea*****), "친구가 디바 (스킨) 간장게장 닮았다고 사진 보내줬는데 너무 똑같아"(jui*****), "디바 한복 너무 귀여운데 옆에 간장게장 있음"(99_*****), "디바 스킨 너무 귀엽고 간장게장 먹고 싶다"(dok*****) 등의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면서 '간장게장'이 트위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