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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가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롱 치즈스틱’을 재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롱 치즈스틱은 지난해 11월 500만개 한정 출시 이후 예상 판매 수량을 돌파해 출시 후 50여일 만에 완판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판매를 종료한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주문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판매 종료 이후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 원재료를 수급, 오는 20일부터 재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롱 치즈스틱은 길이를 기존 치즈스틱 대비 2배인 19㎝로 늘리고, 판매 가격은 500원 저렴한 1500원으로 책정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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