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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가 오는 31일까지 롯데리아 장수 제품 중 하나인 데리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더블데리버거’를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한정 제품인 더블데리버거는 198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28년째 판매되고 있는 장수 제품 데리버거에 패티 한 장을 추가해 더욱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더블데리버거는 이벤트 한정 판매 기간 동안 기존 데리버거 단품 가격은 2900원으로 동일하며, 세트 가격은 기존 4700원에서 18%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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