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2017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팬 투어' 프로그램은 2월 28~3월 3일까지 SK와이번스 친선경기 관전 2회, 선수단과 함께 하는 만찬, 오키나와 관광(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누치우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SK의 친선경기(3월 1일 넥센전·3월 2일 삼성전)를 관람한다. 3월 2일에는 저녁만찬에 초대되어 선수들과 함께 식사는 물론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오키나와의 유명 관광지도 여행한다.
참가비는 출발인원에 따라 성인 128~133만원, 만 2세부터 12세까지는 118만원~123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2017년 탁상용 달력 및 스프링캠프 모자, 후드티 등 약 1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팬 투어 모집은 1월 19~31일이다. 모집인원은 최대 서른다섯 명.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팬 투어 대행업체인 맥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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