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20일 오전 11시부터 2017년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4일 2차 캠프지인 일본 미야자키에서 한다. 지난 2005년 프로야구단 최초로 참관단을 모집한 두산은 13년째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다.
참관단은 이 기간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에서 경기를 관람한다. 상대는 일본 프로야구 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1일), 한화이글스(2일)다. 미야자키 주요 관광지도 방문한다. 미야자키 신궁, 야야대적교, 오비성하마을 등이다.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돼 있다. 3일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단 숙소는 쉐라톤 그랜드오션 리조트. 일동여행사(www.idts.co.kr)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용은 성인 132만원, 아동 124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7년 스프링캠프 모자와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와 일동여행사 홈페이지(www.idt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일동여행사로 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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