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오전 광주 조선대학교를 찾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사회자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요청하자 목례를 했다.
이내 반 전 총장은 실수를 깨닫고 재빨리 오른쪽 손을 왼쪽 가슴에 올렸으나 한 언론사의 카메라에 목례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번졌다.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조문 당시 받은 퇴주잔을 묘소에 뿌리지 않고 마셔버리거나 요양원을 찾아 턱받이를 하고 누워있는 할머니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기문의 대모험 안 까먹으려고 또 오늘도 정리해 보자"(ironb****), "반기문 코미디언인? 더 웃겨봐라 국민들 웃을 일이 없다"(dewr****), "반기문은 대통령 후보는커녕 외교관 자격도 없는 사람. 아이들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 자체가 우려스럽다"(deina****)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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