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덕에 생산량 증가 속도 점점 빨라져
1000만병 생산량↑…기존대비 8개월가량 단축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액상분유’가 출시 이후 4년3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생산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한 지 8개월여 만이다. 1000만병을 더 생산해내는데 기존 평균 14개월이 걸린데서 6개월가량으로 단축된 셈이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열을 가하는 농축, 건조 과정이 없는 신선한 1A 등급의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하고, 무균충전공법으로 생산해 아기에게 한 병 한 병 최적의 영양을 제공한다. 특히, 아기와의 외출 시 젖병, 보온병 등이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의 시장점유율은 분유 시장 전체로는 약 5% 수준이고 액상분유 시장 내에서는 85%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액상분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베비언스 홈페이지에서는 풀기만 하면 100% 당첨되는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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