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대형 GA로 도약 할 것"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의 보험판매전문법인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가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대형 GA(법인보험판매대리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13일 경주 스위트 호텔에서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영업조직과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hallenge 2017: Get Your GROWTH Engine'이라는 주제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올해 대형 GA로 도약하기 위해 생명보험사와의 업무협약 확대와 적극적인 신인 도입을 통해 조직 성장을 이루고, 보상 체계와 제도,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성장에 걸맞는 영업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설계사 육성과 역량 강화의 핵심인 ‘멘토링 시스템’을 보다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학범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 대표는 “지난해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출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GA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졌다“며 “올 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명보험상품 확대가 추가로 계획 중이며, 멘토링 시스템 및 설계사 지원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