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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영화 '더 킹'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18일 개봉 당일 '더 킹'은 오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예매율 41.1%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애니메이션 흥행 바람이 불던 1월 극장가에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킨 것으로 새로운 흥행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더 킹'은 개봉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영화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완성도가 높은 영화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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