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그룹 아이오아이가 싱글 ‘소나기’를 기습 발매했다.
아이오아이는 18일 0시 마지막 싱글 ‘소나기’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곡은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 것으로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이전에 발표한 곡들과 마찬가지로 11명 멤버들이 여러 후보 가운데 직접 선택해 결정했다. 싱어송라이터 우지(WOOZI)가 작사했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합심하여 곡을 완성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20~22일 3일간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육관에서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을 연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오아이 소나기 좋은데 너무 아련하고 슬퍼서 출근길에는 못 듣겠다” (리피타***), “너희들 덕에 내가 행복했어. 사랑한다 IOI 마지막 선물 고마워” (big**), “그동안 고마웠어 행복했고 앞으로는 각자의 모습에서 지켜볼게” (lee***)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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