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골든 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 31회 골든디스크 음반어워즈'시상식에서 아이오아이는 그룹 NCT127과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무대에서 아이오아이는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큰상 받게 돼 영광이다. 팬들 1년 동안 변치 않는 큰사랑을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 마음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팬들이 있어 데뷔도 할 수 있었고, 상과 꽃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테니 멤버 모두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가요분야에서 우수한 앨범과 가수, 제작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서 대중문화 창작의욕의 진작과 신인 발굴, 음반 산업 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1986년 시작됐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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