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다. 이후 조선대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뒤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를 당한 여수 수산시장을 찾아 위로 할 계획기다.
이후 이날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해 역시 화재 피해를 당한서문시장을 방문한 뒤 청년들과 함께 '삼겹살 토크'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대전으로 이동한다. 이후 19일에는 대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