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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보이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신곡 '결혼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준케이가 출연했다.
솔로로 컴백한 준케이는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결혼식'과 노 쉐도우(No Shadow)를 소개하면서 "신곡 '결혼식'은 제 경험30%, 상상70%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말했다.
DJ 컬투가 "결혼을 아직 안 했는데, 결혼 직전까지의 경험인가"라고 묻자 준케이는 "헤어진 연인의 결혼식에 간 남자의 이야기"라며 "실제로 전 여친으로 부터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분이 너무 이상했고, 당시의 감정을 가사로 썼다. 전 여친 결혼식에 실제 가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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