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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 맞이 화재예방 안전점검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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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설 맞이 화재예방 안전점검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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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및 유도선 집중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최근 발생한 대형 시장화재에 대비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종합여객시설, 전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지난 13일에는 복내 5일시장, 조성 5일시장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건축 등 전문가 위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재난발생 시 대피 방법·장소 등 수립여부, 전선 피복의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했으며, 건물 구조적 보강 및 철거 문제는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보성군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재난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사고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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