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영창뮤직이 악기 업계 최초로 경매 방식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창뮤직이 직접 수리해 보증하는 공식 중고피아노 'Y-POP(Young chang certified Pre-Owned Pianos)' 상품을 오는 20일과 25일, 다음달 11일과 25일, 총 4일에 걸쳐 하루 5대씩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경매 장소는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영창뮤직 본사 팩토리 스토어다. 해당 일시에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경매 제품은 매장판매가격 200만원내외 제품을 최저 시작가 80만원대부터 5만원 단위로 구입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참가 인원에 상관없이 경매는 진행되며, 중복되지 않은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이 낙찰된다. 낙찰 가격에는 운반과 조율, 의자, 서비스팩 등 모든 품목이 포함돼 별도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Y-POP은 국내 최초이자 대표피아노 제조사인 영창뮤직이 직접 매입한 중고피아노를 본사 품질 매뉴얼에 따라 수리 후 인증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공식 중고 판매 사업은 악기 제조사 중 영창뮤직이 유일하며, 현재 국내 피아노 시장의 70% 정도가 중고거래로 추정된다. 증가하는 중고 시장에 비해 수리작업의 투명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단점으로 지적돼, 영창뮤직은 믿을 수 있는 제조사 보증 중고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 관심도 증가를 위한 경매 행사를 준비했다.
안우영 영창뮤직 영업기획팀 차장은 "완벽한 품질과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피아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설과 신학기를 맞아 가족과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 제품은 영창뮤직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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