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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강시우원장, "청년창업자 적극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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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강시우원장, "청년창업자 적극 육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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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 신년 간담회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스마트벤처창업학교사업 ‘신년 창업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50억 원(2년)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앱/웹, SW, 융합, 콘텐츠등의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고 전국4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는 ?년에 유치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원기관인 창업진흥원 강시우원장이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청년창업자 지원공간을 둘러보고, 11개사 대표기업의 주요 사업내용과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참여기업인 행복산책공방 김소영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선배기업의 마케팅 능력 향상에 대한 벤치마킹 기회를 얻은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은 “청년창업기업이 갖는 경영·자금·마케팅의 어려움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정부와 진흥원이 갖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현재까지 창업기업의 매출이 44억, 고용 67명, 투자 6억 7천만 원을 달성하는 등 신규 선정 주관기관임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 창업자 선정은 3월에 공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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