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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들의 건강관리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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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들의 건강관리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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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운동 강사 11명 위촉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군이 주민건강 체조교실 등 전문 강사 11명을 위촉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한다.


1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보건소에서 건강 프로그램 관련 전문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지난해 운영했던 주민건강 체조교실과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흡했던 부분과 관련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아이디어를 모아 2017년 건강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전 군민 건강생활 붐 조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위촉된 강사들은 생활체조 및 스트레칭, 스포츠 댄스, 우리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주민건강 체조교실은 읍·면단위를 중심으로 14개팀 385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활체조, 요가, 펀댄스, 노래교실 등 맞춤형 건강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강사들의 건의사항 및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군민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96회에 거쳐 운영된 주민건강 체조교실에는 5,479명이, 1,094회에 거쳐 운영된 보건소 맞춤형 여가활동 프로그램에는 24,199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설문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지수 검사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 대비 평균적으로 0.6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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