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조직별 생산성 확보’를 경영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날 회의에는 임원, 팀장, 파트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실·부문장들이 지난 해 경영 활동을 리뷰하고, 담당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 전략를 발표하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생산성 증대를 위해 ▲채널경쟁력 강화 ▲고객가치 및 생산성 증대 ▲선도사 수준의 안정적 수익창출력 확보 등을 제시했고, ‘전가족완전보장’ 컨설팅을 앞세워 보장성보험 시장 점유율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회사 성장의 핵심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임직원 각 자가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며 “전가족완전보장이라는 우리 회사만의 고유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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