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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2017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마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2초

풍물놀이 공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

국립김해박물관 ‘2017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마련 전시실 앞 풍물놀이 공연 [사진=국립김해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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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은 2017년 설날을 맞이해 오는 27일, 29일, 30일 3일간 박물관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떡메치기, 엽전으로 떡 사먹기, 한복 장신구 노리개 만들기, 대형 복주머니 사진관, 재미로 보는 새해윷점, 새해연하장 보내기, 특선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일차인 27일에는 상징탑 옆 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떡메치기, 떡 사먹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참여방법은 가야누리(어린이 박물관) 3층 특별전 ‘거제, 큰 물을 건너다’를 관람한 후 1인 엽전 2냥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각각 1냥씩을 체험에 사용하면 된다. 엽전체험과 함께 떡메치기 후 맛있는 인절미도 먹을 수 있다.


행사 2일차인 29일에는 강당 쪽 세미나실에서 오후 12시부터 한복 장신구 노리개 만들기 체험을 선착순(1일 선착순 50명)으로 진행한다. 옷장 속 한복을 차려 입고 박물관으로 오면 직접 만든 노리개로 멋도 부리고, 한복 착용자에게만 증정하는 선물(공기놀이세트 증정/ 상설전시실 출구)도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1시, 3시30분 2회에 걸쳐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상설전시실 입구에는 대형 복주머니 사진관도 차려진다. 특별 제작된 1m 넘는 대형 복주머니, 대형 복조리, 키 등으로 꾸며질 사진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새해연하장 보내기 행사도 있다.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손 글씨를 담은 연하장을 보낼 수 있다. 1일 선착순 150명에게는 무료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통놀이체험,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상시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특별전 ‘거제, 큰 물을 건너다’와 연계해 바다를 테마로 엄선된 영화가 매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상영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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