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엄청난(?) 편의점 포인트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김도균이 출연, 죽지 않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웬디는 김도균을 "편의점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편의점계의 만수르다"라며 "(김도균의) 편의점 포인트가 80만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균은 "그건 3년 전이다. 지금은 100만점을 넘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가 공개한 포인트 적립 애플리케이션 화면에는 102만 8618포인트가 보여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보통 사용금액 1%가 적립된다. 100만점 모아보고 싶어 그동안 포인트 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100만점의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선 약 1억원의 상품을 편의점에서 구매한 것.
이어 김도균은 편의점 포인트를 더 쌓는 방법 등을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만든 신기한 '꿀 조합 레시피'를 공개하는, 입맛 취향 저격 대한민국 최초 편의점 레시피 프로그램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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