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승철 "헌재 탄핵심판 증언 미뤄달라" 불출석 사유서 제출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인으로 채택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헌법재판소 증언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강제 모금 연루 의혹을 받고 있다.


헌재는 13일 이 부회장이 "17일 오후 2시 예정된 증인신문을 미뤄달라"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변경 불가능한 내부회의 일정과, 19일 오전 10시10분 최순실씨 등에 대한 서울중앙지법 재판에 증인신문 일정 등으로 19일 이후 헌재 출석을 희망했다는 설명이다.


이 부회장은 국회 소추위원단 측이 신청한 증인이다. 헌재는 이 부회장의 불출석 사유의 타당성을 검토해 이르면 16일 신문 기일 연기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