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황태영, 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읍지역아동센터협회(협회장 김형중)는 지난 12일 정읍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청소년 복지기관 중심 네트워킹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교육 지원과 문화욕구 충족, 정서안정과 복지 지원 등 다차원적인 지원을 공동노력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계활동과 함께 가정, 학교와 연계한 상담과 치료, 아동·청소년 대상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제공 등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젝트인 ‘파랑새를 찾아서’와 관련, 정읍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해바라기, 나눔, 신정, 정읍, 수성, 늘봄)과의 협약도 가졌다.
‘파랑새를 찾아서’에서는 긍정심리 집단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 연합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읍시 지역아동센터 29개소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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