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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래퍼 딘딘이 오만한 김구라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괴물은 누구나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비와이, 블랙핑크의 지수·로제, 딘딘, 지조가 출연했다.
이날 로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한국에 4년 전에 왔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갑자기 “리디아 고와 알고 있었냐”는 질문을 던졌다. 리디아 고는 한국계 뉴질랜드인 골프선수다.
옆에서 이 말을 들은 딘딘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지금 그게 무슨 상관이죠”라고 말했다. 규현 역시 “나도 항상 그런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이게 무슨 상관이지”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딘딘의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전 오늘부터 딘딘의 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통쾌! 고구마가 내려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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