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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읍시수박연구회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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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정읍시수박연구회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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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는 지난 11일 임페리얼웨딩홀에서 김생기시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 전북도의회 이학수 의원과 이학수 의원을 비롯 정읍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장, 수박연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읍시수박연구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정읍시수박연구회에서 이학수 도의원에게 정읍수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시와 정읍농협 등 관련 기관단체에서 정읍수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8명의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일본에 수출하기까지는 이석변 회장님을 중심으로 하는 수박연구회가 있어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에서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은 “정읍의 수박이 현재의 명성을 얻기까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농업인의 권익과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씨 없는 컬러수박단지 11ha를 조성하고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일본 수출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등 정읍을 전국 최고의 씨 없는 수박 주산지로 육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씨 없는 컬러수박 6ha를 조성하고 고품질의 수박을 판매,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54톤을 일본에 수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도 200여톤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용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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