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협유통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양재·창동·전주점 등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13일부터 22일(1차)까지는 선물세트, 23일부터 31일(2차)까지는 제수용품 위주로 제품을 구성해 판매한다. 1차 행사에서는 품질 좋은 우리 농·특·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2000여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 설의 경우 5만원 이하의 과일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과일의 경우 당도가 좋고 전년 수준으로 가격대가 형성돼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보고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 사과·배 혼합세트, 오렌지(한라봉·천혜향·레드향)세트 등 과일 선물세트는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형(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이밖에도 한우·굴비·옥돔·갈치 선물세트 등 농협이 보증하는 고품질 신선 선물세트는 물론 홍삼·버섯·곶감·견과·한과·전통주 등 지역 대표 특산물 선물세트,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1만원대 실속형 생활용품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의 경우 가격상승으로 인한 고객 부담을 덜기위해 10만원 초반대의 냉장세트와 갈비세트를 선보인다. 한우실속선물세트(불고기600g+국거리600g)는 4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설 선물세트를 30만 원 이상 결제 시, 구매금액 구간별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과일, 축산, 특산, 식품 선물세트를 8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선물세트 구매 시 3+1, 4+1, 5+1 등 덤 증정과 N쿠폰 현장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구매한 선물세트는 12일부터 24일까지 무료택배를 진행하며 배송지역은 전지역 (일부 도서지역 제외)으로 선물세트 3만원 이상 택배 1건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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