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호텔 내 레스토랑 '테이블34'에서 이번 달 21일까지 정통 프렌치 코스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렌치 치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표 프랑스 치즈인 브리 치즈, 로크포르 치즈, 에쁘아스 치즈, 미몰레트 치즈, 카망베르 치즈 등 등 총 다섯 종류의 프랑스 치즈가 각 코스별로 한 개씩 들어가 코스마다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에피타이저로 부드러운 감촉의 브리 치즈로 속을 채운 관자 카파치오가 제공되며 로크포르 치즈가 들어간 마늘 크림 스프가 이어 나온다. 메인요리로 에쁘아스 치즈를 활용한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또는 미몰레트 치즈로 조리한 아구 뫼니에르 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디저트로 사과 무스를 곁들인 카망베르 치즈로 마무리 되는 총 4가지 코스 요리다.
점심시간에 한해 맛 볼 수 있으며, 가격은 9만7000원(봉사료, 세금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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